[시청역/디저트카페] 크렘브륄레가 있는 디저트 카페 시트로네 시청 Citronne cafe

언제부턴가 밥먹고 차마시는 게 당연해졌다.
밥값보다 차와 디저트 가격이 더 나온다.
그것도 당연해졌다.

때론 디저트 배 남겨 놓는다고,
밥을 배불리 먹지 않는다.
그래도 이상하지 않다.

가까운 곳에 카페가 넘쳐난다.
그 카페 안에 사람들도 넘쳐난다.

오늘은 점심먹고 #시트로네카페
#카페시트로네 에 갔다

내부가 엄청 넓고 크진 않지만,
깔끔하다

점심시간에는 카페마다 역시나 자리가 없다
조금 이른 시간이라 우리도 겨우 자리를 잡았다.

커피와 음료 외에 독특한 디저트도 제법 있다.
비건 글루텐프리 디저트도 있고,
내 최애 크렘브륄레 가 있다.

몰랐는데,
파리 르꼬르동블루 출신 파티쉐가 만든
디저트란다!

진작 알았으면 더 자주 갈껄 그랬네~

분명 밥을 먹었는데,
디저트가 맛있어보여서 폭풍주문을 했다.

녹차쿠키와 갸토쇼콜라?

쿠키는 많이 달지않고,
갸토쇼콜라는 완전 질퍽 쫀득하니 맛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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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뭐였지? 기억이 안난다

크렘브륄레 4,800원

내 최애 디저트 는 #크렌브륄레 다!
겉에 딱딱하고 달콤한 설탕 코팅을 깨면
한없이 부드러운 크림이 나오는...
주체할 수 없는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있는
#크렘브륄레 !
레스토랑 가야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,
요즘은 디저트카페 나 술집에서도 가끔 보인다.
나야 좋다~

그래서 2개 주문했다~
다른 사람들이 한입씩 맛보면 내가 부족할까봐~ ^^

밀크티 5,000원

디저트와 함께 먹는 밀크티도 부드럽고
달콤쌉싸름하니 좋다~


앞으로 종종 갈거 같다.


내돈내산~




카페 시트로네
https://maps.app.goo.gl/wTfMepd3k56onda96

카페 시트로네 ·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1길 42